솔직히 명품이나 귀금속 같은 건 평소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죠. 그런데 얼마 전 경기도에서 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명품 시계, 샤넬 가방, 황금돼지까지 온라인 공매로 판다는 소식을 듣고 귀가 번쩍 뜨였어요. 정품 인증도 보장되고, 감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다니 ‘득템 찬스’가 아닐 수 없더라고요.
그래서 저처럼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경기도 압류 동산 온라인 공매 일정, 참여 방법, 주의사항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봤어요. 실제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정보 꼭 확인하세요!
경기도 압류 물품 온라인 공매 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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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매 일정: 2025년 12월 1일(월) ~ 12월 3일(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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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찰자 발표: 12월 5일(금)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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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 물품: 고액·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313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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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감정가: 약 2억 2,60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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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찰 방식: 스마트폰 및 PC를 통한 전자입찰
공매와 관련된 상세한 입찰 방법 및 유의사항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경기도청 홈페이지(gg.go.kr)를 통해 공개됩니다.
출품 물품 상세 목록
경기도가 출품한 물품은 고가의 명품부터 귀금속, 생활용품까지 다양합니다.
| 품목 | 수량 | 주요 예시 |
|---|---|---|
| 귀금속 | 155점 | 황금돼지(감정가 약 2208만 원), 황금메달(1352만 원) |
| 명품 시계 | 7점 | 롤렉스 시계(약 240만 원) |
| 명품 가방 | 67점 | 샤넬 가방(약 250만 원) |
| 기타 | 다수 | 골프채, 양주, 상품권 등 |
전체 물품 목록은 11월 24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사이트(kapao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온라인 공매 참여 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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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 확인
공매 사이트에서 출품 물품 목록 및 감정가 확인 -
입찰 참여
스마트폰 또는 PC로 전자입찰 진행 (회원가입 필요) -
낙찰자 발표
12월 5일 오전 10시, 공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-
대금 납부 및 물품 수령
안내에 따라 낙찰 금액 납부 후 물품 수령
위조품 방지를 위한 보상제도
경기도는 낙찰자 보호를 위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, 입찰 금액 전액 환불과 감정가 100%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합니다.
이는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만 시행 중인 제도로,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.
공매의 목적과 배경
이번 압류 물품 공매는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, 고액·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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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‘체납액 제로화 집중 기간’을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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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납자 약 2,000명 대상 현장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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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 징수액 약 600억 원
경기도는 이 과정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조세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누구나 경기도 공매에 참여할 수 있나요?
A. 네.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, 별도의 자격 조건은 없습니다.
Q2. 낙찰받은 물품이 위조품이면 어떻게 되나요?
A.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, 입찰 금액 전액 환불은 물론 감정가의 100%까지 보상됩니다.
Q3. 공매 물품은 모두 정품인가요?
A. 공매에 출품되는 물품은 감정평가를 통해 정품으로 확인된 제품만 포함됩니다.
Q4. 낙찰 후 물품은 어떻게 받나요?
A. 낙찰자는 안내에 따라 현장 수령 또는 택배 수령 방식으로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참고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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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청 공매 안내: gg.go.kr (11월 24일부터 세부 내용 확인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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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사이트: kapao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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